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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북한이 방사포 도발을 한 지난 12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영화 관람을 한 윤석열 대통령을 작심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북한의 방사포 도발이 있었음에도 이 사실이 국민에게 숨겨진 채, 안보최고책임자가 영화관람 등을 하고 한참 후에야 국민이 이를 알게 되었다”고 적었다.
이어 “안보최고책임자가 보고받지 못했다면 국기문란이고, 보고 받았다면 대통령의 안보의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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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