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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한국으로부터 신형 자주포를 도입한 뒤 재고물량으로 남아 있던 기존 자주포 22문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비외른 아릴 그람 노르웨이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 우크라이나 전황은 더 강력한 포격과 무기 체계를 지원할 필요성을 시사한다”며 이러한 무기 지원을 발표했다.
그람 장관은 “이번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매우 원하던 ‘실질적 기여’를 하는 것”이라며 “노르웨이 정부는 보안상 이유로 이번 지원을 공개하길 꺼려왔다. 앞으로의 지원은 발표나 언급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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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은 이미 독일에서 노르웨이군으로부터 M109 운용 체계를 훈련받았다고 노르웨이 국방부는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