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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기록을 바탕으로 슈퍼컴퓨터가 정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 베팅업체 벳빅터는 8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난 시즌 EPL의 베스트11 격인 ‘올해의 팀’을 정했다.
득점, 도움, 기회 창출 등의 통계를 통해 평균 활약을 보인 선수를 50으로 두고, 1~100까지 수치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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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살라는 나란히 23골을 터뜨리며 EPL 득점왕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손흥민의 경우, 아시아 선수 첫 EPL 득점왕이다.
또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벳빅터는 “공동으로 득점왕을 수상한 손흥민은 선정이 유력했던 후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슈팅 중 54.7%가 유효슈팅이었으며 이는 공격수 중 전체 2위라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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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골키퍼는 알리송(81.25점·리버풀)이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EPL 사무국이 발표한 시즌 베스트11에도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