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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학생이 대낮 서울 시내 한 금은방에서 순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중학생 A군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A군은 전날 낮 12시20분께 영등포구의 한 금은방에서 매장을 둘러보다 순금 15돈을 훔쳐 도망친 혐의를 받는다. 금 1돈은 이날 기준 28만원 상당으로, 15돈은 400만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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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