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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도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대포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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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뉴욕 메츠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시즌 7호 홈런이다.
눈길을 끄는 건 이날 경기 전 하퍼의 팔꿈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단 점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조 지라디 필라델피아 감독은 “하퍼가 오른 팔꿈치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4주간 공을 던질 수 없다” 말했다.
다만 스윙을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부상자 명단(IL) 등재는 피했다. 주사 치료를 받을 예정인 하퍼는 4주간 지명타자로만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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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공격으로 풀어내고 있다. 당분간 수비는 소화할 수 없지만 홈런을 때려내며 부상에 대한 큰 우려도 지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