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첫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저: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는 개봉일인 지난 4일 71만534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20-2022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63만5104명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544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닥터 스트레인지’의 43만5068명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예고,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