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김진태 전 국회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0일 원주 단계동에서 열렸다. 김진태 선거캠프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를 비롯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강원도당위원장,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박정하(원주갑) 당협위원장, 김기선·이언주·전희경·김규환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김진태 후보 지지자, 당원과 시민 등 1000여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찾아 김 후보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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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0일 열린 가운데 이날 행사장에 지지자와 당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찾아 김 후보를 응원했다. 김진태 선거캠프 제공
국회 일정으로 이날 행사에 불참한 권성동(강릉)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어려운 경선 과정을 거쳐 당당하게 선출된 김진태 전 의원님께 거듭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며 “김진태 후보는 맡은 일에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정말 우직하게 일 잘하는 강원도의 큰 일꾼”이라고 추켜세웠다.
이날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는 “승부는 지금부터다. 당 대표부터 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그리고 전 당원이 똘똘 뭉쳐 신발끈을 매고 뛰면 최소한 15% 차이로 이길 것”이라며 “이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서 돌아오겠다”고 6·1 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짐했다.
(원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