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권순우(당진시청·71위)가 2주 연속 브누아 페르(프랑스·60위)를 꺾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스토릴 오픈(총상금 53만4555 유로) 단식 2회전에 올랐다.
권순우는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에스토릴 오픈 단식 1회전에서 페르를 세트스코어 2-0(6-4 7-5)으로 꺾었다.
지난 주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페르에 2-0(6-4 6-4)으로 승리한 권순우는 리턴매치에서도 승리, 상대전적에서 2승1패 우위를 점했다.
광고 로드중
올해 출전한 대회 중 데이비스컵을 제외한 11개 대회에서 한 번도 2회전을 통과하지 못한 권순우는 에스토릴 오픈에서 이에 재도전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