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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린 ‘구국대장정’ 참가 학생들이 교문을 나와 국립4·19민주묘지로 향하고 있다. 이 행사는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려대생들의 4·18의거를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2019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4·18의거는 1960년 4월 18일 거리시위에 참가한 고려대생들이 정치깡패들에게 습격당한 사건이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