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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요리 연구가 이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14일(현지시간) 이지연은 소셜미디어에 “난 스스로 고독을 선택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유한 사진에서 그는 흔들렸으나 카메라를 뚜렷하게 응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어 “진정한 인생의 묘미는 고독”이라고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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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8년에 18년간 결혼생활 했던 남편과 이혼 후 9세 연하의 미국인 셰프와 약혼했으나 지난 2월 파혼했다고 알린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