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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서 밤 8시까지 은행업무 보세요”

입력 | 2022-04-12 10:26:00


GS더프레시가 광진화양점을 디지털 혁신점포로 개점했다.

GS리테일의 슈퍼마켓 브랜드인 GS더프레시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건대 상권 중심에 있는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을 ‘디지털혁신점포 1호점’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이 혁신점포는 기존 ATM보다 고도화된 디지털 데스크와 스마트키 오스크 등을 설치했다. 점포 내 서비스 공간에 들어서면 로봇 컨시어지가 고객을 맞아 안내 및 QR코드를 통한 이벤트 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은행 직원과 화상 상담으로 예금, 적금, 대출 등 다양한 창구 업무를 80% 이상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은행 점포 방문이 필요했던 체크, 보안, OTP카드 재발급, 통장 이월 같은 업무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