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맹 강화’ 행보 지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신문의날 행사 참석차 서울 통의동 집무실을 나서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주한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연합방위 태세 등을 점검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폴 라카메라 한미연합사령관, 김승겸 부사령관과 함께 한미 동맹 및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배 대변인은 “오늘 방문에는 국회 국방위 소속 성일종 의원과 김성한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간사, 김태효 인수위원, 이종섭 인수위원 등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