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화요일인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1만65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1만6511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47만29명 후 1주일 만에 처음으로 40만명대를 넘겼다.
광고 로드중
전날인 28일 33만7704명보다 7만8807명 늘었다. 일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 22일 47만29명보다는 5만3518명 줄어든 수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32만8786명보다는 8만7725명 급증했다.
주말 동안 감소했던 보건소 유전자증폭(PCR) 검사 및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RAT) 수가 화요일이 되며 크게 회복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경기 11만6056명, 서울 8만1824명, 인천 2만1874명 등 수도권에서 21만9754명(52.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9만6757명(47.2%)이 나왔다.
광고 로드중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34만7554명으로, 27일 31만8130명 이후 이틀만에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