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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 서울 동대문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소방서는 낮 12시21분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화재는 12시37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이 과정에서 주택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3명이 구조됐지만, 지하 1층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은 화재로 숨졌다. 또 다른 주민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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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