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이 여전히 금쪽이와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찾지 못한다.
1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오은영과 이지현의 ‘금쪽 가족 성장 프로젝트’가 방영된다.
첫 금쪽 처방을 받고 4주 만에 출연한 이지현은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제 부족함도 지적해주셔서 많이 배웠다”며 금쪽 처방 실천에 대해 “노력했지만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외출 준비에 나선 금쪽이와 이지현의 대치 상황이 그려지는데 긴 실랑이 끝에 가출을 감행한 금쪽이는 휴대폰도 끈 채 사라진다. 이에 이지현은 “금쪽이가 외출만 하면 연락이 자주 두절된다”며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런 이지현에 오은영은 “금쪽이는 엄마의 약점을 잘 알고 있다”며 약점 3가지를 나열했고 이지현의 허를 찔린 표정에 “금쪽이가 엄마의 약점을 무기로 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은영은 4주 뒤로 예정되어있던 이지현과의 만남을 긴급하게 앞당겨 ‘암마 육아 주도권 찾기’ 특급 코칭에 나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