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인근에 하얀 눈이 펑펑 내리있다. 2022.2.2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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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3시부터 수도권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19일 0시부터 제설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서울은 1~5cm 내외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3월 중순 서울에 눈이 내린 기록은 2011년 3월24일 1.8cm, 2010년 3월22일 2.9cm이다.
시는 자치구, 시설공단 등 33개 제설기관의 약 3500명과 670여대 제설차량(장비)이 강설에 대비해 제설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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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으로 인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보행 안전에 주의해달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