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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통합·국민화합·협치’ [갤럽]

입력 | 2022-03-18 11:35:00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통합·국민화합·협치’를 가장 많이 바라는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무엇을 가장 바라는지 물어본 결과, ‘통합·국민화합·협치’가 11%로 가장 높게 나왔다. ‘열심히 잘하길 바람’이 9%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공약 실천·약속 이행’ 8%, ‘경제 회복·민생 안정’ 7%, ‘공정·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하지 않았으면’ 6%, ‘부동산 안정’ 6%, ‘서민 정책·복지 확대’ 5%로 나타났다.

또 국가 안정·국민 평안(3%), 부정부패 척결(3%), 사고 없길·현상 유지(2%), 소통 확대·경청(2%), 신중·말 조심(2%), 정직·거짓말하지 말것(2%), 검찰 공화국 지양(2%), 일자리·고용 창출 (2%)가 있었다.

이밖에 법과 원칙·사법 정의 실현, 외교·국가 위상제고, 인사·인재 등용, 대장동 사건 수사, 국방·안보 강화는 각각 1%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대선 투표자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