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 두 번째 골 합작후 챔스리그 탈락 충격 받은 팬들에게 많은 야유 들으며 표정 굳어지기도
파리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왼쪽)가 14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보르도와의 안방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파리=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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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인 리오넬 메시(35)와 네이마르(30·이상 파리생제르맹·PSG)가 경기에 이기고도 안방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PSG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보르도와의 안방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PSG는 전반 24분 킬리안 음바페(24), 후반 7분 네이마르, 후반 16분 레안드로 파레데스(28)의 골로 완승했다.
네이마르는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고 메시는 날카로운 패스로 네이마르 골의 출발점이 됐다. 하지만 팬들은 경기 전부터 두 선수를 향해 많은 야유를 보냈다. 네이마르는 골을 넣고도 굳은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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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0·보르도)는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이원홍 전문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