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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은행서 150억원대 가짜 수표 발견…경찰 수사 착수

입력 | 2022-03-03 13:46:00


서울 서초구의 한 은행에서 150억원 상당의 위조 수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4시20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은행에서 위조된 수표가 발견됐다는 은행 직원의 신고를 접수했다.

앞서 해당 수표는 은행 손님이 직원에게 진위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 수사 착수 단계로, 피의자를 특정하지 않았다”며 신고자인 은행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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