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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3000만원 빌려줬는데 10년 넘게 못 받아”

입력 | 2022-02-20 11:33:00


배우 고은아가 안타까운 일화를 전한다.

고은아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가까운 사람에게 호구취급을 당한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고은아는 “3000만 원을 빌려준 오빠에게 10년 넘게 못 받았다”라며 지인들에게 ‘지갑’ 취급을 받은 시절에 대해 밝힌다.

이에 김영옥은 “너는 착한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쓴소리를 날렸고, 눈물을 흘리는 고은아의 모습이 이어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