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시세 대비 저렴한 ‘착한 아파트’… 일반인 대상 우선주 공모 진행

입력 | 2022-02-18 03:00:00

㈜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
5.2% 배당수익 목표 비상장주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자를 공모하고 케이프투자증권㈜과 DL이앤씨㈜(옛 대림산업㈜의 건설부문 인적분할 회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설립한 ㈜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우선주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를 진행하는 우선주는 10일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했으며 16∼18일 청약을 접수한다. 5.2%의 배당수익을 목표로 하는 액면가 5000원·발행가 5000원의 비상장 종류주식으로 △최소 200주·청약금액 100만 원의 1종 종류주식(의결권 없음) △최소 5000주·청약금액 약 2500만 원의 2종 종류주식(의결권 있음)으로 구성된다.

리츠는 김포마송B-2BL(E편한세상 김포어반베뉴)과 고양지축B-5BL에 공동주택(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을 개발·분양하기 위해 2019년 6월 설립됐다. 김포마송 B-2BL은 2020년 9월 분양을 개시하여 분양계약(공동주택)을 100% 완료하였고 고양지축B-5BL은 후분양 사업지로 올해 4월 분양 예정이다. 고양지축 B-5BL의 예정 분양가는 평당 약 2000만 원 초반대(공급면적 기준)로 사업지 인근 (공동주택)유사평형 시세(평당 약 3500만 원, 공급면적 기준) 대비 매우 낮은 가격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조기에 분양률 100%를 달성 할것으로 예상된다.

리츠는 토지매입비, 공사비, 금융비용, 기타 사업비 등의 용도로 총 3200억 원(PF 대출 약정금 2880억 원, 기출자 사모보통주 210억 원, 금번 우선주 공모 110억 원 포함)을 조달한 바 있고 주택분양에 따른 예상 수입금을 고려할 때 사업 추진 재원은 이미 풍부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자본금의 30%를 일반의 청약에 제공 의무가 있어 금번 공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 대상은 총 발행주식의 약 30%로 220만 주, 110억 원 규모로 최소 청약금액인 100만 원만 있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부동산 직접투자 대비 안전하고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사업은 LH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매입을 확약했고 시공능력 8위(2021년 국토부 발표 시공능력평가 기준), 신용등급 AA의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참여해 책임준공을 약정하고 분양률에 따라 공사비를 감액하는 방식 등 사업이 구조화되어 있어 투자 안정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추후 리츠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케이프투자증권 홈페이지, 네이버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