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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공주’ 최민정… ‘눈의 여왕’ 시프린… 겨울 달군다

입력 | 2022-01-28 03:00:00

[베이징 겨울올림픽 D―7]
베이징 올림픽 내달 4일 개막
20일까지 지구촌 스포츠 대축제
한국 목표 낮췄지만 뚜껑 열어봐야



최민정

미케일라 시프린

카밀라 발리예바

유영

이상호

클로이 김


2020 도쿄 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181일 만인 다음 달 4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막을 올린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금메달 1, 2개가 합리적인 목표”라고 밝힐 정도로 이번 올림픽은 성적 면에서 큰 기대를 받지 못하는 게 사실. 그래도 뚜껑은 열어봐야 알고, 모든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 아름답다. 올림픽 기간에 놓쳐선 안 될 주요 경기 일정을 정리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