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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의 반려묘용 습식캔이 지난해 국내외에서 연간 4000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년간 1초에 한 개 이상씩 팔린 셈이다.
동원F&B는 27일 반려묘용 습식캔 부문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동원F&B에 따르면, 국내 펫푸드 시장은 해외기업이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이룬 이례적 성과라는 것.
동원F&B는 ‘동원참치’를 생산하며 참치캔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이 반려묘용 습식캔 성장의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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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펫푸드 시장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