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외교부 “카자흐스탄 계류 아시아나 항공편 귀국 잠정 추진”

입력 | 2022-01-11 13:12:00


정부는 물가 폭등 시위가 일어난 카자흐스탄 현지 알마티 공항에 발이 묶였던 아시아나 항공 승객과 승무원의 귀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외교부는 “아시아나 항공사 측은 13일 12시(한국시간 오후 3시) 알마티 현지 출발을 목표로 귀국 항공편 운항을 잠정 추진 중”이라고 알렸다.

다만 알마티 공항 제반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외교부는 “정부는 우리 국민이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