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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에 대해 폭로한다.
강남은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한다.
이날 강남은 “상화 씨 지금도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냐”는 안정환의 질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난다. 강아지들도 같이 일어나지만 난 잔다. 그런데 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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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붐은 강남에게 “그래서 불편한 점이 있냐”고 물었고, 강남은 “조금 심하다. 하루 종일 청소한다”며 아내 이상화를 향한 폭로를 이어간다.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