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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김문기 성남도공 개발 1처장 숨진채 발견

입력 | 2021-12-21 20:52:00

동아일보 DB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사업1처장이 21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경 성남시 분당구 성남도시개발공사 사무실에서 김 처장이 숨져 있는 것을 공사 직원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김 처장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 처장은 올해 초까지 성남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을 맡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