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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옥상 배관 교체작업 중 화재…40여명 대피

입력 | 2021-12-17 15:33:00


17일 낮 12시4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노후 급수 배관 교체작업 중 단열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불은 옥상 배관 10m 가량과 외벽 등을 태워 2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