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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와 가맹점사업자단체인 경영주 협의회가 공정한 가맹거래 문화를 형성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만났다.
이마트24는 15일 성수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마트24 가맹점사업자단체인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가맹점사업자를 대표해 경영주 협의회 화장과 운영진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통해 이마트24는 △24시간 미계약 하였으나 추가적으로 심야 유인 운영을 원하는 점포에 대해 상생지원프로그램 제공 △Fresh Food 폐기지원 확대 △가맹점 운영 효율성 강화 위한 인프라 고도화 등 다양한 상생 지원을 추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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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심야 시간 문을 닫는 가맹점의 추가 매출 증대를 위해 낮에는 유인 매장으로 운영되고 심야시간에는 셀프 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 매장도 확대해 왔다. 12월 15일 기준 하이브리드 매장은 1000개점을 넘어섰다.
이마트24는 24시간 운영 지원이 의도치 않게 족쇄로 작용하지 않도록 언제든지 경영주와 협의하고 매장에 가장 적합한 판매 시스템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이마트24는 Fresh Food 중 도시락과 샌드위치 상품군은 기존 폐기지원(20%)에 더해 신상품의 경우 출시 후 1주일간 30% 추가지원으로 폐기 금액의 총 50%를 지원한다. 또 2022년 IT·빅데이터·물류 인프라 고도화 및 영업활성화 지원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영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이번에 선보이는 상생안 외에도 가맹점과 소통하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안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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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