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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 죠앤, 오늘 사망 7주기…여전한 그리움

입력 | 2021-12-02 14:17:00

故 죠앤(본명 이연지) © News1


가수 죠앤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죠앤은 지난 2014년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12월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당시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고인의 사망을 애도했다.

죠앤은 지난 2001년 ‘퍼스트 러브’로 데뷔, 당시 10대 가수로 주목받았다. 그는 ‘햇살 좋은 날’, ‘순수’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연예계를 은퇴한 죠앤은 미국 물류회사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했지만, 그 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며 요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