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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김현수-안성 김연화 대통령기 정구 혼복 우승

입력 | 2021-11-24 20:36:00

59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현수(달성군청)와 김연화(안성시청).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김현수(달성군청)와 김연화(안성시청)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현수-김연화 조는 24일 경기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만열(순천시청)-임유림(경남체육회)를 5-1로 눌렀다.

김연화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혼합복식 2연패를 차지했다. 달성군청은 2017년 이후 4년 만에 혼합복식 우승자를 배출했다.

25일 열리는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달성군청과 순창군청이 맞붙는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안성시청과 옥천군청이 우승을 다툰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