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26∼28일 목포시 수문로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9년 열린 페스티벌 모습. 극단갯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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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민간 공연예술축제인 ‘제21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26∼28일 목포시 수문로 일대 상가에서 열린다.
‘신명을 잇다’를 주제로 목포에서 활동하는 극단갯돌이 주관하고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최하는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든 공연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 목포시 수문로 상가 점포 일대가 공연장으로 변신해 ‘점빵 공연’으로 펼쳐진다. 점빵 전야제, 수문로 손맛 페어, 참기름 콘서트, 수문로 옛 사진전, 목포 로컬스토리, 굿쩐 등 프로그램도 참신하고 이색적이다. 꽃집, 포차, 카페, 미용실, 옷집, 죽집, 안경점 등 수문로 일대 점포에서 마임, 마술, 인형극,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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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