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공유옥상 태양광 사업’ 업무협약 체결

㈜에이치에너지는 16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경기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와 화성시사회복지재단과 ‘화성시 공유옥상 태양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에너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 기준 2000여 시민 참여, 공유옥상 태양광 20MW, 1000억 시장 창출을 목표로 한다. 우선 1차 공유옥상 3MW를 내년 5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울산, 광명 시민가상발전소의 성공적인 진행을 이끌어 온 에이치에너지는 유휴옥상을 임대해 난개발과 환경파괴 없이 소형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공유옥상으로 자원화하며 공유옥상 발전소 사업에 참여한 시민과 옥상주가 수익을 공유하는 친환경 플랫폼경제를 구축하고 있다.

에이치에너지는 공유플랫폼 ‘모햇.com’을 통해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유옥상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하고 유휴옥상을 확보해 시민들이 주도하는 그린뉴딜을 실현한다. 수익의 3%는 화성시 사회복지재단에 에너지복지기금으로 기부된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은 태양광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하고 친환경 가치에 동참하며 수익을 창출해 시민주도 그린뉴딜을 실현하게 된다. 조합원 출자 연 8% 배당수익과 시민펀드 가입자 연 5% 이자수익률을 제공하는 ‘화성시 공유옥상 태양광 사업’은 ‘모햇.com’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