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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미소 ‘반가사유상’, 두 불상 한자리에
입력
|
2021-11-1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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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미소’로 유명한 삼국시대 금동반가사유상 국보 2점을 함께 감상할 수 있게 됐다. 1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은 2층 상설전시관에 두 불상만 전시한 ‘사유의 방’을 설치 공개했다. 그동안 교대로 한 점씩 선보인 두 불상을 나란히 상설 전시하는 건 처음이다. 439㎡ 크기의 어두운 전시실에 유리창 없이 불상을 선보여 관람에 집중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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