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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우선협상 대상자 성정이 인수를 포기했다는 소식에 이스타항공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9일 서울회생법원 홈페이지를 따르면 ‘관리인 정재섭 쌍방 미이행 쌍무계약 해지 허가 신청 제출’과 ‘관리인 김유상 쌍방 미이행 쌍무계약 해지 허가 신청 제출’ 등의 진행 상황이 올라왔다.
이에 일부 언론은 성정과 이스타항공이 쌍방 합의로 인수계약을 해지했다는 보도를 했으나, 이스타항공은 “100% 오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쌍무계약 해지 허가 신청은 B737 맥스항공기 관련 소프트웨어 사용권에 대해 계약해지한다는 것으로 성정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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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성정은 지난 5일 인수잔금 약 630억원을 납입했다. 막판 협상으로 채권액이 줄면서 채권 변제율도 기존 3.68%에서 4.5%로 상승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