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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가 근황을 전했다.
미란다 커는 1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레디 포 테이크 오프 #해피 할로윈(Ready for takeoff #happyhallowee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미란다 커는 남편과 할로윈 데이를 즐기고 있다. 승무원으로 변신한 미란다 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톱 모델답네” “너무 섹시하다” “억만장자가 반할 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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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