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9인조 아이돌그룹 크래비티의 맴버를 추행한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일 강남구 소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크래비티 맴버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양측의 진술을 들은 뒤 A씨를 검거했고, 지난 10월말 입건했다. 경찰은 현재 신체접촉과 관련해 강제추행 또는 폭행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