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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해를 디지털 전통시장 구축 원년으로 삼고, 네이버에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디지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을 구축하게 됐다. 이날 개설된 특별관에선 장보기 10개 시장과 전국택배 66개 점포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경북도는 이번 특별관 개관을 기념하고, 전통시장 디지털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1~15일) 기간에 맞춰 19개 시장에서 27회에 걸쳐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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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시장상인들의 온라인 성공스토리를 발굴하여 부자 경북의 미래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