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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평년보다 춥거나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높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3개월 전망(11월~내년 1월)’을 22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11월, 12월, 내년 1월의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낮을 확률이 각각 40%로 높다.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20%다.
월별로 보면 11월의 경우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12월에도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추운 날이 발생하는 등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 1월에도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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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