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CSI 1위 기업] 증권 부문 /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
삼성증권은 ‘우리는 투자를 통해 고객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합니다’라는 브랜드 미션을 고객중심, 변화선도, 전문성, 존중과 배려, 사회적 책임 등 5가지의 핵심 가치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2020년 당기순이익 5078억 원을 달성해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삼성증권은 디지털이 곧 일상이 되는 환경에서 ‘국내 No.1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전략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작년 12월 디지털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디지털 전략, 서비스, 마케팅, 비대면 자산관리 및 정보기술(IT) 시스템 조직을 편성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투자자의 관심을 잡기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투자 경험이 부족한 신규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간편 거래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하는 ‘오늘의 투자(O2)’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삼성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난해 CCO(Chief Consumer Office)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설치하고 소비자보호센터를 신설했다. 또 고객 권익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삼성증권의 상품과 서비스는 입안 단계부터 엄격한 내부 기준과 소비자보호센터와의 사전 협의를 거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가 경영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매월 소비자보호협의회와 고객 민원과 각종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고객의 소리(VOC) 협의체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