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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창립자의 날(Founder’s Day)’을 맞아 매장 직원들에게 영상 메시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창립자의 날은 고객 경험과 현장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맥도날드의 창립자 레이 크록의 경영 철학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맥도날드의 글로벌 행사다. 레이 크록이 태어난 10월에 매년 실시된다.
이날은 세계 맥도날드 임직원들이 직접 매장 업무를 체험해 보는 등 매장 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돼 왔다. 한국맥도날드 역시 대표이사를 포함한 본사 임직원 모두가 직접 매장에 나가 레스토랑 업무를 경험하고, 고객을 응대하며 고객 및 현장 중심의 기업 문화를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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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 마티네즈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레이 크록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매장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국맥도날드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