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최종 이적 합의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ESPN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SPN이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호날두와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호날두의 이적과 관련해 26일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이미 유벤투스 측에 팀을 떠나고 싶으며 돌아오는 엠폴리와의 경기에 출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광고 로드중
영국 BBC는 “유벤투스가 호날두 측에 그의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적료 없이는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이적료로 약 2800만 유로를 원하고 있어 이 점이 합의의 장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호날두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134경기에 출전해 101골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