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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대표가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는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36%,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44%의 긍정 평가를 받은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 합동 8월 넷째주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송 대표가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6%로 조사됐다. 반면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5%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6월3주차 대비 송 대표 직무수행 긍정평가(36%)는 2%포인트 줄었고, 부정평가(39%)는 6%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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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4%, 부정평가는 41%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이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해 51%가 긍정적으로, 4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대표는 지난 조사 당시 취임 직후여서 직무수행 평가 대신 기대감이 조사됐다.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는 69%, ‘잘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기대는 19%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0%, 국민의힘 27%, 국민의당 4%, 정의당 3%, 열린민주당 2%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1%, 지지정당 없음은 31%, 모름·무응답은 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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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