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만난다…‘닭강정’ 출연 물망

아스트로 차은우./뉴스1 © News1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이병헌 감독의 신작 ‘닭강정’ 출연을 논의 중이다.

26일 뉴스1 확인 결과 차은우는 최근 이병헌 감독의 신작 ‘닭강정’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닭강정’은 원작 웹툰을 12부작 드라마화로 제작한다. 천만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극한직업’에 이어 이병헌 감독의 새로운 치킨 시리즈가 될 ‘닭강정’은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소재로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배우 차은우/판타지오 제공 © 뉴스1

차은우는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아이돌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그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에 이어 ‘여신강림’까지 나날이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단숨에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작품인 ‘여신강림’에서는 ‘얼굴천재’ 비주얼은 물론 로맨스, 코미디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국내외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이에 다양한 작품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아일랜드’에 이어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와 유쾌한 코미디를 선보였던 이병헌 감독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