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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팀 신설

입력 | 2021-08-17 03:00:00

“공장 도입 시행착오 줄이도록 지원”




SK텔레콤이 밸류컴패니언, 보쉬렉스로스코리아와 손을 잡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는 전문팀을 만들었다.

16일 SK텔레콤은 세 회사의 정보기술(IT) 솔루션과 컨설팅을 결합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기업에 제조 현황 분석과 솔루션 지원, 개선 효과 검증 등의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는 첫 기업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네이처텍이다.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은 “SK텔레콤의 5세대(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 과정의 시행착오와 적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