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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찐건나불리, 울산 떠난다…父박주호와 이삿짐 싸기 도전

입력 | 2021-08-15 08:03:00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가 울산에서 마지막 아침을 맞이한다.

15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394회는 ‘함께 있어 행복한 오늘’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찐건나블리네’는 울산을 떠나며 이삿짐을 정리한다. 프로축구 선수인 아빠 박주호가 울산현대를 떠나 수원 FC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정들었던 울산을 떠나 수원으로 이사를 가게 된 찐건나블리. 아이들은 직접 자신의 짐 싸기에 나섰다. 먼저 진우는 상자들을 나르며 이삿짐 준비를 도왔다. ‘힘진우’라는 별명에 걸맞게 큰 상자도 거뜬히 나른다.

상자들이 준비되고, 나은이와 건후는 각자 자신의 소중한 물건들을 옮겨 담았다. 이때 방에서 꺼내 온 물건들이 아이들의 추억을 되살리게 했다.

특히 나은이가 발견한 공주 의상을 본 건후는 옷을 다시 입으며 ‘슈돌’ 레전드로 남은 ‘백설 건후’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