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퍼스트는 바쁜 아침 시간에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시리얼로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시리얼퍼스트는 시리얼(Cereal)과 아침식사(Breakfast)를 조합한 단어다. 패스트(fast)가 아니라 퍼스트로 표기한 이유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농심켈로그는 소비자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춘 시리얼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전개에 앞서 농심켈로그는 국내 2040세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8명(81%)이 아침식사가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지만 주 5회 이상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소비자는 3명(3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먹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이 없다는 답변이 61.1%로 가장 많았다. 귀찮아서(48.5%)와 습관이 안 돼서(40.1%)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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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