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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6시간만에 임시복구 됐다.
22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 전체 9개동 1180세대 중 5개동 590세대 아파트가 정전됐다.
본부 측은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 조사 결과 아파트 자체 설비인 차단기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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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복구 작업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무더위 속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아파트 측은 한전 도움을 받아 정전 발생 6시간만인 다음날 22일 오전 2시께 임시로 전기를 공급 받았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이 임시로 전기 공급을 한 상황”이라면서 “현재 전기는 공급되지만, 아파트 자체적으로 차단기 기기 교체를 해야 복구가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