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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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허당’ 최진혁이 김종국을 상대로 의외의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3회 단합대회’를 열었다.
본격 게임이 시작됐다. 각 팀의 최약체로 평가받는 김희철과 김준호가 맞붙었다. 김종국의 집중 훈련이 효과가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렸다. 김희철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철봉에 매달려 김준호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김준호는 힘도 못 써보고 철봉에서 떨어졌다. 단 5초 만에 승패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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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린 박군과 큰형님 탁재훈의 대결이 성사됐다. 박군은 여유를 부렸다. 이때 탁재훈이 박군의 급소를 공격했다. 박군은 철봉에 올라타 급소 공격으로 갚아줬다. ‘미우새’ 출연진들은 깔깔대며 웃었다. 탁재훈은 갖은 굴욕을 겪고 대결도 패배했다.
마지막은 김종국과 최진혁이 맞붙었다. 최진혁은 물에 젖은 청바지 때문에 불리한 상황이었다. 최진혁은 김종국을 상대로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그러나 김종국에게는 역부족이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