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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14년차 관록의 김해림(32·삼천리)이 3년만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은 4일 강원도 용평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마지막라운드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가영(22·NH투자증권)과 연장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끝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은 이로써 지난 2018년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이후 3년 2개월만에 우승이자 통산 7승을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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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