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지역 연평균 볼보 판매 28% 증가 전국 평균(25%) 웃도는 수치 오픈 기념 XC40 증정 추첨 이벤트 운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부·울·경지역 볼보 판매량은 지난 2016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28%씩 증가했다. 전국 평균(25%)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번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공식 딜러 아이언모터스가 담당한다. 동김해IC 부근인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일원에 위치해 부산 서부권과 양산지역 등에서 접근이 용이한 입지를 갖췄다. 연면적 2699㎡, 지사 1~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섰으며 최대 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차량 총 8대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고 딜리버리존과 서비스 고객 라운지를 운영한다. 지하 1층에 있는 서비스센터에는 8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하루 최대 32대 정비가 가능하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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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볼보코리아는 올해 신차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17% 늘린 1만5000대로 잡았다. 서비스센터는 18% 증가한 33개소를 목표로 한다. 총 500억 원을 투자해 김해를 시작으로 강남 율현과 구리, 서대구, 경기 남부 등 5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일산 서비스센터는 확장 이전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